태국과 호주는 두 나라 국민의 여행과 사업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공동의 비자 면제 제도를 채택할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방콕에서 만난 태국 총리 스트레타 타비신과 호주 총독 데이비드 헐리. (출처: 방콕포스트) |
이 제안은 2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스레타 타비신 태국 총리와 데이비드 헐리 호주 총독 간의 회담에서 나왔습니다.
회의에서 스레타 씨는 태국 정부가 관광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여행 을 용이하게 하는 등 관광을 진흥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또한 태국 총리는 태국-호주 자유무역협정(Tafta)을 공고히 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간 무역 규모와 가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스레타 씨는 또한 호주 투자자들에게 태국의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기술 분야 기회를 모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호주 총독 데이비드 헐리는 다음 달 초에 열리는 ASEAN-호주 특별 정상회의가 태국에 투자를 촉진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는 태국 정부가 시작한 안다만 해와 태국만을 연결하는 고가도로 프로젝트도 포함됩니다.
양측은 또한 합동 훈련과 인력 훈련 활동을 포함한 군사 협력에 만족감을 표명했습니다. 스레타 씨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나라가 안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나은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총독 데이비드 헐리와 그의 부인은 양국 간 양자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4일간(2월 14일~17일) 동안 태국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헐리 씨와 그의 부인은 태국 국왕 부부를 접견할 예정입니다. 헐리 씨는 또한 호주의 자금 지원을 받아 환경 보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치앙라이 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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