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시무시한 장면은 6월 3일 운 좋게 살아남은 생존자에 의해 NDTV 채널에 전달되었습니다.
"열차가 탈선했을 때 깨어났어요. 팔과 목에 부상을 입었고요. 그때 10~15명 정도가 제 위로 떨어졌어요."라고 생존자는 회상했습니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팔다리가 사방에 흩어져 있는 게 보였습니다. 제 눈으로 직접 목격한 광경이었죠. 많은 희생자들의 얼굴도 기형이었습니다."
끔찍한 사고는 현지 시간 오후 7시 20분경 샬리마르 역에서 첸나이 중앙역으로 가는 열차가 바하나가 바자르 역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 현장과 구조 작업. 사진: 인디언 익스프레스, NDTV, 인디아 투데이
인디아 투데이는 이 사고에 벵갈루루-하우라 초고속 급행 열차, 샬리마르-첸나이 중부 코로만델 급행 열차, 화물 열차 등 3대의 열차가 연루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갈로르에서 하우라까지 운행하던 방갈로르-하우라 열차의 여러 객차가 발라소르 지구의 바하나가 바자르에서 탈선하여 인접 선로로 기울어졌습니다.
당시, 콜카타에서 첸나이까지 인접한 선로를 달리던 샬리마르-첸나이 센트럴 코로만델 익스프레스 열차가 탈선한 벵갈루루-하우라 열차의 객차와 충돌했고, 객차도 뒤집혀 근처 화물 열차 위로 떨어졌습니다.
수년 만에 인도에서 발생한 최악의 열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거나 열차 객차에 갇혔습니다.
여러 친척은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그들의 자녀가 사고로 부상을 입었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들은 매우 심각한 부상을 입은 피해자들이 있었다고 예측하며 "좋지 않은 결과가 더 나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 당국은 구조 및 의료 기관에 모든 자원을 동원해 사고 피해자들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치료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도 철도부 장관 아슈위니 바이슈나우는 특히 심각한 열차 사고에 대해 고위급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탈선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고위급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고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도 철도부 장관이 6월 3일 NDTV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또한 주정부가 사망자 가족에게 우선 10만 루피(약 2억 8,500만 동)의 지원을 제공하고, 부상자에게는 부상의 심각도에 따라 2만 루피(약 5,600만 동)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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