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Book 에 따르면, 지난달 세가는 개발사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를 7억 600만 유로, 약 7억 7,200만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많은 팬들은 세가가 앵그리버드 시리즈로 더 이상 인기를 얻지 못한 개발사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매우 혼란스럽게 여겼습니다.
투자자 Q&A에서 세가 사장인 새미 하루키 사토미와 부사장인 후카자와 고이치는 로비오의 성공이 세가가 캐주얼 게이머들에게서 더 큰 성공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로비오의 게임은 캐주얼 게이머들에게 매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로비오는 앵그리버드 뿐만 아니라 캐주얼 게임 개발 스튜디오까지 보유하고 있어 저희 그룹이 갖추지 못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로비오의 전문성과 역량을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세가, 로비오에 캐주얼 게임 개선 요청
모바일 게임 시장은 매년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부 주요 퍼블리셔는 모바일 타이틀로 성공을 거두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당 시장에서 로비오의 실적은 세가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되었음을 분명히 보여주며, 이는 캐주얼 게임 장르에 대한 회사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 이후, 로비오의 영향으로 세가의 캐주얼 게임 판매가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세가는 이미 많은 훌륭한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 중 많은 프랜차이즈는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로비오가 세가의 산하로 완전히 편입되면서, 게임 산업은 두 회사 모두에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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