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상품거래소(MXV)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의 거래 주간에 많은 에너지 및 산업용 원자재 상품의 가격이 급등했다고 밝혔으며, 특히 원유, 저유황유, RBOB 가솔린, 커피 가격이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말에 MXV 지수는 0.42% 상승해 2,177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원자재 시장은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 지수는 2,200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너지 시장은 전반적인 시장 상승을 주도하면서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개 품목 중 4개 품목의 가격이 4-6%나 급등했습니다. 이 중 두 가지 원유 제품은 시장이 점차 새로운 미국 관세 정책에 적응하고 3월 말부터 공급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면서 약 5%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말 거래가 끝날 무렵, 두 가지 커피 제품의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한 후 반전되어 상승했습니다. 5회차 거래를 마치며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톤당 8,278달러로 기준가격 대비 4.98% 상승했습니다. 로부스타 커피 가격은 지난주 가격 대비 3.02% 상승해 톤당 5,253달러로 회복되었습니다. 금요일에는 부활절을 준비하기 위해 커피시장이 문을 닫습니다.
4월 21일 아침 국내 시장에서 중부 고원지대의 생두 커피 가격은 1kg당 129,000~129,700동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어제와 비교하면 안정적이지만, 4월 17일과 비교하면 1kg당 3,500~4,000동에서 하락했습니다.
산업용 원자재 시장에서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사건은 말레이시아 팜유 가격이 3주째 폭락해 전주 대비 약 5%가 하락했다는 것입니다. 화물 검사 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4월 상반기 팜유 수출은 전월 대비 13.6%~17% 증가했습니다.
팜유 최대 수입국인 인도에서는 3월 팜유 수입량이 약 14% 증가했으며, 재고 감소와 다가오는 축제 시즌으로 인해 향후 몇 달 동안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90일간의 관세 유예 기간이 끝나면 시장의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hanoimoi.vn/sau-lao-doc-nhieu-mat-hang-bat-tang-manh-6997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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