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슈퍼컵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오사수나의 4개 팀이 참가해 치러지며, 지난 시즌 라리가와 킹스컵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두 팀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대학 경기장에서 녹아웃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는 긴장되고 치열했다(사진: AP).
바르셀로나는 1월 11일 저녁에 오사수나와 맞붙고, 레알 마드리드는 1월 10일 저녁에 아틀레티코와 맞붙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는 경기 시작부터 경기의 템포를 높였습니다. 6분, 마리오 에르모소가 아틀레티코의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분에 안토니오 뤼디거의 활약으로 빠르게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9분 후, 페를랑 멘디가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앞서게 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연속으로 두 골을 실점했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37분, 앙투안 그리즈만이 로히블랑코스의 2-2 동점골을 넣었고 이는 전반전의 득점이기도 했습니다.
후반전에는 아틀레티코가 다시 앞서나갔습니다. 78분에 수비수 뤼디거가 서투르게 공을 자기 골문으로 넣었습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의 우세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85분에 다니 카르바할이 레알 마드리드의 3-3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용기 있는 행동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연장전에서 승리했다(사진: AP).
연장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했고, 그들의 용기는 2골을 넣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먼저 116분에 사비치가 자책골을 넣었고, 그 다음에는 디아스가 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의 5-3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 경기의 최종 결과는 레알 마드리드의 5-3 승리였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의 팀은 1월 14일에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 진출하는 자격을 얻었고, 바르셀로나와 오사수나의 경기 승자가 상대가 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인업
레알 마드리드 : 케파, 카르바할, 뤼디거, 나초, 멘디(카마빙가 81'), 발베르데(굴레르 112'), 추아메니(디아스 81'), 모드리치(크로스 67'), 벨링엄, 로드리고(세바요스 106'), 비니시우스(호셀루 106')
득점: 뤼디거(20'), 멘디(29'), 카르바할(85'), 사비치(116'-자책골), 디아스(120+2')
아틀레티코 : 오블락, 사비치, 히메네스, 에르모소, 마르코스 요렌테(아즈필리쿠에타 106'), 데 폴(비첼 90'), 코케(갈란 104'), 사울(리켈메 67'), 리노(몰리나 67'), 모라타(코레아 91'), 그리즈만
골: 에르모소(6'), 그리즈만(37'), 뤼디거(78'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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