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는 《광서 중국-베트남 우호 서사》와 영화 《비엔하이》가 소개되었습니다.
광서사회과학원에서 편찬한 책 '중국-베트남 우호관계 광서서술' 입니다.
광시사회과학원 부원장인 황 정(黃正)은 이 책이 중국과 베트남의 우호관계를 보여주는 광시 현대사의 네 가지 사건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책은 광시에 남긴 호치민 주석의 발자취, 구이린의 베트남 학교, 베트남 전쟁 당시 광시 후방 병원, 광시에서 시작되는 '바다의 호치민 트레일' 등의 주요 주제에 초점을 맞춥니다.
"중국-베트남 우호에 대한 광시 서사"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사진: 광시일보) |
이 책은 또한 호치민 주석이 1938년부터 1945년까지 구이린, 류저우, 그리고 중국-베트남 국경에 있는 징시, 롱저우, 나포 등의 지역에서 행한 혁명 활동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1950년부터 1965년까지 호치민 주석은 광시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많은 지역 주민을 만났고, 베트남-중국 우호의 역사를 열광적으로 전파했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프랑스에 대한 저항 전쟁 당시 광시에 베트남 학교를 설립한 내용, 광시 후방 병원을 지원한 내용, 그리고 '해상의 호치민 루트'를 통해 베트남으로 구호 물자를 긴급하고 비밀리에 수송한 내용을 기록한 역사적 문서도 제공됩니다. 이 모든 것은 혁명 투쟁 중에 형성된 호치민 주석과 광시 주민 사이의 깊은 애정을 생생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적인 우호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 "비엔하이"가 베이징에 있는 중국문학예술연합회 영화예술센터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비엔하이"는 광시 좡족 자치구 당위원회 선전부와 광시 좡족 자치구 영화국이 공동으로 제작했습니다.
방청강시의 독특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킨족 소년 아 둥과 베트남 소녀 아 호아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두 사람의 만남은 붐비고 북적거리는 국경 시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랑과 꿈은 그들이 산과 바다를 건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낯선 땅에서 그들의 사랑 이야기와 청춘은 시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영화는 섬세한 서사를 통해 중국과 베트남 국민 사이의 진심어린 감정을 표현하여, 양측 간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경 무역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내 영화로서, 중국과 베트남 국민의 우호적인 교류를 반영한 영화 "비엔하이"는 국경과 언어 장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중국-베트남 수교 75주년과 "중국-베트남 인도주의 교류의 해"에 대한 헌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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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oidai.com.vn/ra-mat-sach-va-phim-ve-tinh-huu-nghi-trung-quoc-viet-nam-2094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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