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은 43%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5% 낮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전국 여론조사에서 주요 경쟁자인 현직 조 바이든 대통령에 비해 긍정적인 신호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Blikk) |
뉴욕 타임스 와 시에나 칼리지 는 3월 3일에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5년 백악관 경쟁에 처음 나선 이후 뉴욕 타임스/시에나 칼리지 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에 비해 가장 큰 우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에는 바이든 씨의 나이에 대한 우려, 가자지구 갈등, 국경 안보 문제, 인플레이션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히스패닉계 유권자 대다수가 46%로 그를 지지하는 반면, 바이든 씨는 유권자의 40%의 지지를 받으면서 낙관적인 신호를 계속 받았습니다.
퓨 리서치 센터 에 따르면, 이는 트럼프 캠프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히스패닉계 유권자 커뮤니티는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투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0년 선거에서 바이든은 압도적인 59%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 대규모 유권자 그룹에서 트럼프는 겨우 38%에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된 또 다른 사건으로, 국경 문제와 불법 이민의 높은 비율은 백악관 경쟁에서 운명의 경쟁을 벌이는 두 사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씨의 이민 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전반적으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2월에 실시된 ABC 뉴스/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26%만이 바이든 대통령이 이민 문제를 더 잘 처리할 것이라고 믿는 반면, 44%는 트럼프 대통령이 더 잘 처리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대부분의 공화당원은 이 문제에 대해 전 미국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합니다.
2월 29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미국 남부 국경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직전, 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 공화당 의원들에게 바이든 행정부의 양당 간 국경 안보 협정을 지지하지 말라고 요청했을 때, 전임 대통령이 개인적인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 문제를 이용했다며 비판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 대변인은 전직 미국 대통령이 선거에서 이길 경우 "취임 즉시 국가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국경 안보를 확보하는 계획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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