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유엔(UN)의 한 고위 인도주의 담당자가 니제르가 여러 면에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국제 사회에 니제르에 대한 지원을 긴급히 늘려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니제르 우알람의 난민 캠프에 있는 여성과 아이들. (설명 사진. 출처: AFP) |
니제르에 파견된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 사무소(OCHA)의 운영 및 옹호 책임자인 에뎀 워소르누는 수도 니아메에서 보낸 영상 호소를 통해 니제르의 심각한 상황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니제르에서 약 430만 명의 사람들, 그 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이며, "갈등, 기후 관련 재해, 빈곤 및 질병"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중태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7월 군사 쿠데타와 그에 따른 정치적 불안정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워소르누 여사는 이 나라 국민을 위한 긴급 구호를 촉구했습니다.
유엔 관계자는 니제르를 방문하여 정부 대표, 지원 단체, 피해 지역 사회 관계자들과 회동했으며, 니제르 남동쪽 외딴 지역에 위치한 디파도 방문했습니다.
이 지역은 나이지리아에서 보코 하람 무장세력을 피해 도망온 많은 난민들의 거주지이다. 니제르에서 유엔이 수행하는 인도적 활동에는 약 6억 6,200만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지만,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달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과 과제가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워소르누 씨에 따르면, 자금과 인력 접근이 없다면 구호 활동을 신속하고 완전하게 진행할 수 없습니다.
OCHA에 따르면, 현재 니제르 남서부 타후아에서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이동식 진료소를 통해 1,000명 이상에게 의약품과 의료 서비스, 영양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 세계 식량 계획(WFP)은 말리 난민 9,000명 이상에게 식량 지원 배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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