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오늘 아침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에서 최소 10건의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이 헤즈볼라의 자산과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은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레바논에서의 휴전 시나리오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 관리들과 회동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습니다. 레바논의 나지브 미카티 총리는 어제 이스라엘의 공격을 비난하며, 이는 텔아비브가 휴전 협정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에 미국 "민간인 생명 위협" 경고
이스라엘이 10월 2일에 레바논에 대한 지상 공격을 개시한 이후,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의 많은 인프라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가 10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한 레바논 남부 25개 지역(5,800개 이상의 건물)의 건물 중 약 4분의 1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하여 CNN은 어제 테헤란이 미국 대선(11월 5일) 전에 보복할 수 있다는 정보가 나온 후, 이스라엘이 10월 26일 텔아비브에서 이란이 공격에 대응하는 시나리오에 대해 "매우 잘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Axios는 텔아비브의 두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정보 당국이 이란이 다수의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사용해 이라크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는 위 정보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10월 31일 이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을 공격할 계획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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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nguy-co-cang-thang-trung-dong-sap-leo-thang-1852411012130006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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