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응우옌 하(Nguyen Ha)가 세계 최연소 건축가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베트남인입니다. - 사진: NVCC
세계 최연소 건축가상(모이라 제밀상)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축 건물을 설계하는 것부터 광범위한 건축 문화에 기여하는 것까지 뛰어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45세 미만의 재능 있는 건축가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2024년에는 유연하고 연결된 모양을 사용하여 영적인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유명한 여성 건축가 응우옌 하(44세)가 이 상에 후보로 지명된 최초의 베트남인이 되었습니다.
이 여성 건축가는 예술가 쉬안 힌을 위해 모신 박물관을 설계한 사람으로, 전국 500가구에서 구입한 500만 개의 고대 기와와 수백만 개의 고대 벽돌을 사용한 유명한 프로젝트입니다.
모신 박물관 - 사진: TRIEU CHIEN
이 프로젝트는 나무를 베어낼 필요 없이 50년 된 과수원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건축가 응우옌 하가 실행한 디자인 프로젝트는 건축가가 지역 문화를 고려한 점, 건축물과 사용자의 정신적 경험 사이의 긴밀한 관계, 공간과 재료를 다루는 시적인 방식, 해당 건축물이 있는 지역의 미래에 대한 제안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년 Moira Gemmill Award의 상위 4개 후보로는 Kim Courrèges(프랑스), Joana Dabaj(레바논), Nguyen Ha(베트남) 및 Noelia Monteiro(브라질)가 있습니다.
모이라 제밀상 수상 결과는 3월 7일 몬트리올의 캐나다 건축 센터(CCA)에서 발표됩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