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은행이 약 11년간의 정지 끝에 금괴 경매를 준비 중이다. (사진: Minh Quyet/VNA)
4월 15일, 국립은행 간부들은 시장에 금 공급을 늘리기 위해 금괴 경매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하여 11년 만에 국립은행이 금괴 경매를 다시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위 활동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위해, 국립은행 대표는 입찰 1일 전에 공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저가가 발표되면 신용 기관과 금 거래 기업이 입찰을 시작합니다. 위 유닛은 수량과 구매 가격을 결정하는 데 30분이 걸립니다. 입찰 마감 1시간 후에 국립은행에서 결과가 발표됩니다. 기업은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입찰 통지서를 받은 날 오후 5시까지 보증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현재, 상업은행과 금거래기업 등 26개 기관이 국가은행과 금괴 거래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입찰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단위는 약 15개입니다. 경매에 나온 금 종류는 SJC 골드바입니다.
한 은행의 부총괄이사는 국가은행이 금 수입 허가를 내리지 않고도 시장을 안정시키고자 외환 보유고에서 금을 인출해 공급을 늘리는 것은 환율이 높고 외환 보유고가 제한된 현재 상황에서는 타당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초의 금괴 경매는 2013년 3월 28일에 열렸습니다. 2013년에 국립은행은 76건의 금괴 경매를 개최하여 총 1,932,000냥 중 1,819,900냥을 낙찰받았습니다. 당시 SJC 금 가격은 세계 금보다 약 420만 VND/냥 정도 비쌌습니다.
오늘 늦은 아침(4월 15일), 세계 금값이 온스당 2,358달러를 돌파하면서 SJC 금괴의 국내 가격이 8,500만 VND/냥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금 매매가격 격차가 1냥당 300만 동 이상으로 전례 없는 수준으로 확대돼 매수자들이 큰 위험에 처하게 됐다. 현재 판매 가격으로 볼 때 SJC 금괴는 여전히 세계 가격보다 1,400만 VND/냥 정도 높습니다.
국가은행이 금괴 경매를 재개하면서 국내와 세계 금값 차이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vietnamplus.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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