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포로로 잡은 러시아 전쟁 포로 94명을 석방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측은 국가 경비대와 국경 경비대 소속 포로 95명을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6월 11일 저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약 100명의 전쟁 포로를 반환한다고 공동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 앱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포로로 잡은 러시아 전쟁 포로 94명이 협상 후 석방되었으며, 건강 검진을 위해 의료 시설로 이송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인 안드리 예르마크 씨는 부상자를 포함해 95명의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가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감자들은 국가 경비대와 국경 경비대 소속이었습니다.
예르마크 씨는 또한 우크라이나 측에서 석방된 사람들은 작년에 수 주 동안 러시아군에게 포위당했던 마리우폴 시 근처에서 활동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양측 모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포로 교환을 실시했습니다.
5월에 모스크바는 대부분 아조프 대대 소속이었던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 45명을 돌려보냈고, 키이우도 러시아 조종사 3명을 석방했습니다.
응옥 아인(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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