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인민에 대한 집단적 처벌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모스크바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12월 9일 가자지구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건물 위로 불덩어리가 치솟고 있다. (출처: AFP) |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12월 10일 이스라엘이 10월 7일 하마스의 테러 공격을 이용해 팔레스타인 인민에 대한 집단 처벌을 정당화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며,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적인 현장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전쟁이 중동에서 수년간 미국이 외교적 으로 실패한 데 따른 것이라고 거듭 비난해 왔고, 모스크바 역시 이 지역의 모든 주요 세력과 관계를 맺고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같은 날,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의 사무실은 성명을 발표하여, 네타냐후 총리가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에 대한 모스크바의 찬성표에 "불만"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서는 "총리는 유엔과 다른 여러 포럼에서 러시아 대표의 입장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12월 8일, 미국은 거부권을 행사하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하마스 운동 간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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