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일간지 벨트암존타크는 6월 11일, 정보통의 말을 인용해 2024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신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의를 선거 캠페인의 시작점으로 삼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논평했습니다. (출처: 로이터) |
이 신문은 NATO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 달 빌니우스( 리투아니아 )에서 열리는 회의에 이어 다음 정상회담은 2024년 7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NATO가 2024년 4월 동맹 창립 75주년을 맞아 공식 정상회담을 열지 않을 것이라는 이전의 예측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대신 이 행사를 위한 축하 행사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단 한 번의 축하 행사만 계획될 예정입니다.
독일 신문에 따르면, NATO 고위 관리들은 내년 봄에 정상회담을 열지 않기로 한 결정은 그러한 회의가 7월 11~12일에 빌니우스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담과 너무 가깝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독일 신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의를 선거 캠페인의 시작점으로 삼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새로운 미국 대선은 2024년 11월 5일에 실시됩니다.
이 신문은 또한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가 현 NATO 사무총장 옌스 스톨텐베르그의 잠재적 후임자라고 예측했습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현재 프레데릭센 여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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