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의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모드리치는 선수 생활이 끝날 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속 뛰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37세의 미드필더인 그는 알힐랄의 세 번째 제안을 거절하고 3년 계약과 총 2억 유로의 연봉 인상을 제안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 마무리하고 싶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33세)는 6월 30일에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두 명의 베테랑 선수입니다. 그들은 스페인 로얄 팀으로부터 2024년 6월까지 한 시즌 더 유효한 새로운 계약으로 보상받았습니다. 이 연장에 대한 협상은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더 높은 수준의 제안을 받으면 이 선수들이 팀에 남을지 떠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여지를 여전히 남겨두고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알이티하드 클럽에 온 것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모두 다가올 2023-2024 시즌과 관계없이 레알 마드리드에 남기를 원하고 있으며, 주드 벨링엄의 존재로 인해 더 이상 주요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도 루카스 바스케스, 아우렐리엔 추아메니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복귀합니다.
2018년 발롱도르 수상 당시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모드리치
"모드리치와 크로스의 경험과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스타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스쿼드에 이렇게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는 사실에 항상 기쁠 것입니다."라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한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 클럽의 매우 관대한 제안에도 불구하고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 남기로 결정한 것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전적인 신뢰 덕분이었습니다.
모드리치는 내일 오전 1시 45분, 6월 19일에 스페인과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 대표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가 승리하면, 2018년 월드컵 준우승과 2022년 월드컵 3위에 이어 모드리치가 우승하는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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