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쿠트.vn. 몽골의 우흐나긴 후렐수흐 대통령은 라오스가 2024년 ASEAN 의장국 역할을 맡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라오스 대통령 통룬 시술릿과 그의 부인은 1월 6일 수도 비엔티안에서 몽골 대통령 우흐나긴 쿠렐수흐와 그의 부인을 맞이했습니다. (출처: 몽사메) |
몽골의 우흐나긴 후렐수흐 대통령은 통룬 시술릿 대통령의 초청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11월 6일 공식 환영식 이후, 우흐나긴 쿠렐수흐 대통령과 통룬 시술릿 대통령은 회담을 갖고 몽골과 라오스 간 협력 문서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우흐나긴 쿠렐수흐 대통령은 몽골과 라오스가 오랜 역사적 유대, 유산 및 문화적 전통을 가진 국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두 나라 간의 관계는 지난 60년간 상호 지원과 유익한 협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통룬 시술릿 대통령은 이번 몽골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두 나라 간의 전통적인 우호와 협력을 확대하고 발전시키고, 국민 간 우호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습니다.
양측은 정치, 국방, 교통, 농업, 교육, 보건 분야뿐만 아니라 국제 및 지역 협력의 많은 문제에 있어서도 양국 관계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의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무역, 경제, 농업 생산, 관광, 운송 물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흐나긴 쿠렐수흐 대통령은 라오스가 2024년 ASEAN 의장국 역할을 맡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하며, 몽골의 ASEAN 대화 상대국이 되려는 의지를 라오스가 지지해 준 데 감사를 표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몽골의 손님은 주최국 총리 소넥사이 시판돈과 국회의장 사이솜폰 폼비한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라오스와 몽골은 1962년 9월 12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광고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