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북부지역이 차가운 공기의 영향을 받아 추위와 건조함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월 초 북한, 두 차례의 한파 맞이
오늘(1월 1일) 북부 및 북중부 지방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이른 아침에는 안개와 가벼운 안개가 끼다가 오후에는 맑겠습니다. 1월 2~3일 밤과 1월 7~8일에는 북부와 북중부 지방에 차가운 기단이 유입되어 흩어진 비가 내리겠습니다.
1월 3~4일은 한기의 영향으로 북쪽이 추워졌다가 점차 날씨가 따뜻해졌습니다. 1월 7일~10일에는 날씨가 계속 추워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지방 꽝빈에서 푸옌까지는 비와 소나기가 내립니다.
북부에서 가장 먼저 찬 공기가 유입되는 랑선성에서는 1월 3~4일 최저 기온이 섭씨 13도까지 떨어졌습니다(1월 2일 대비 섭씨 5도 하락).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이 지방의 최저 기온은 섭씨 10~11도, 최고 기온은 섭씨 14~15도 정도입니다.
수도 하노이에서는 1월 3~4일 최저 기온이 섭씨 16도(전날보다 섭씨 4도 하락)를 기록했습니다.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최저 기온은 섭씨 14도 정도, 최고 기온은 섭씨 20도 정도로 추운 날씨입니다.
1월 전국 평균 기온은 대체로 여러 해 평균보다 1~2도 높았습니다. 북부와 북중부 지역의 총 강수량은 대체로 여러 해의 평균 수준과 비슷했습니다. 다른 지역은 수년 평균보다 5~15mm 낮고, 특히 투아티엔-후에에서 카인호아 지방은 같은 기간의 수년 평균보다 20~40mm 낮습니다.
한랭기류는 여러 해의 평균보다 약하고, 북부지방의 혹한일수는 같은 기간 여러 해의 평균보다 적습니다. 북부와 북중부 지역에는 여전히 심한 추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며칠 동안 지속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파에 대한 예보는 대체로 약하지만, 서리, 얼음, 눈 등 극심한 현상을 일으키는 강한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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