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인포그래픽은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도심 근처에 60m2 아파트를 살 수 있으려면 평균적인 기술 노동자가 일하고 모든 소득을 쓰는 데 걸리는 연도를 보여줍니다.
데이터는 UBS 글로벌 부동산 거품 지수 2024 보고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에 따라 14년 연속 세계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인 홍콩의 경우, 근로자가 아파트를 살 수 있으려면 최대 22년이 걸립니다. 현재 홍콩 중심가 근처의 60m2 아파트 평균 가격은 m2당 27,820달러가 넘습니다.
이 수치는 뉴욕보다 상당히 높은데, 뉴욕에서는 비슷한 아파트의 1제곱미터당 가격이 약 16,300~21,700달러입니다. 홍콩의 실제 주택 가격은 1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대부분 주민은 여전히 주택 소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파리는 유럽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실제 주택 가격은 최고치 대비 20% 이상 하락했습니다. 평균적인 기술 노동자가 파리 중심가 근처에서 60m2 아파트를 구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3년입니다. 파리에 이어 런던이 12년째를 맞았습니다.
뉴욕의 경우, 맨해튼에 있는 60m2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의 평균 매매 가격은 2023년 말까지 120만 달러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0년 전보다 약 40% 상승한 수치입니다. 뉴욕은 미국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로, 근로자들은 약 8년 동안 일해야 하며 도심 근처에 아파트를 구할 돈을 전혀 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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