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언론(UNIAN/Pravda/kyivpost.com)은 11월 30일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중요 철도 노선의 터널에서 화물 열차를 폭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작전은 11월 29~30일 밤에 수행되었으며,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인 바이칼-아무르 본선의 세베로무이스키 터널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보안군이 러시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을 폭파했습니다. (사진: 가디언)
우크라이나 군부 지도부의 한 소식통은 키이우 포스트에 터널을 통과하는 열차를 겨냥해 4차례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확인했습니다. "현재 러시아 측은 군사 장비 수송 등을 위해 이 경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폭발 사고 이후 이 경로는 마비되었습니다."라고 그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아직 터널의 피해 규모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러시아 언론도 이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그들의 정보에 따르면, 11월 29일 오후 10시 18분(현지 시간)에 세베로무이스키 터널에서 화물 열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동시베리아 교통국은 구조 및 소방 차량이 현장에 파견되었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바자(Baza) 는 "사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보안 요원들이 현장에서 작업 중입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틴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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