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하노이 항바이 29번 전시장에서 열리는 예술가 리 트란의 "멀티컬러" 전시회에서는 유화, 래커 등을 이용한 다양한 주제의 다채로운 작품 70여 점을 소개합니다.
예술가 리 트란은 1982년에 태어나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미국에 정착한 뒤 최근 베트남으로 돌아와 진심으로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예술적 스타일 측면에서, 리 트란은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트를 좋아하고 색상을 가지고 노는 것을 즐긴다.
여성 예술가 리 트란. (사진: NVCC) |
그녀는 종종 자신의 작품에서 인상주의와 표현주의를 결합합니다.
베트남에서 태어나고 자란 리찬은 여러 나라에서 살고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에 노출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2001년에야 모스크바로 이사해 산업 디자인을 공부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에 리 트란과 그녀의 가족은 미국으로 이주하여 워싱턴 DC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2020년까지 -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하여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한 해였지만, 그녀는 자신이 열정을 쏟았던 것들을 되돌아보고 모든 사업을 접고 전업 화가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작가는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제 작품은 저를 감정적으로 만드는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꽃, 풍경, 사람, 동물 같은 유형의 소재부터 균형, 삶의 순환, 사랑 같은 무형의 개념까지…"
2021-2022년에 Ly Tran은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델라웨어, 필라델피아 등에서 열린 수십 개의 전시회에 참여했습니다.
그녀는 작품을 수집가들에게 선보이는 것 외에도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매체를 사용하는 많은 예술가와 소통할 기회를 얻습니다.
여기서 그녀는 독특한 소재나 매체를 찾고자 했고, 베트남 칠기를 생각해냈습니다. 2023년에 그녀는 고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리 트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전시의 이름은 문화적 다양성으로 형성된 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멀티컬러'는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사용한 제 작품이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 고향을 떠나온 제 마음을 담아 드리는 인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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