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 선거가 공식적으로 끝났고, 여당인 자유민주당(LDP)과 공명당 연합이 공식적으로 다수당 지위를 잃었습니다.
10월 27일 중의원 선거 후 자민당 당사에 모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 (출처: 게티이미지) |
교도 통신에 따르면, 여당 연합은 중의원 465석 중 215석을 차지해 목표했던 233석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이전 임기 때의 288석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그 중 자민당은 191석을 얻는데 그쳐, 이전 임기의 256석에 비해 65석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은 이전 임기 때 32석을 차지했던 것에 비해 겨우 24석을 얻었습니다.
야당은 250석을 얻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야당인 입헌민주당(CDPJ)은 이전 임기 98석에 비해 50석이 늘어난 148석을 얻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민주당도 이번 선거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어, 이전 선거보다 11석을 더 얻어 7석에서 28석으로 늘었습니다.
일본혁신당(JIP)은 이전 선거보다 5석이 줄어든 38석을 얻었습니다. 일본 공산당은 이전 임기보다 10석이 줄어 8석을 차지했습니다.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선거 결과를 "어려웠다"고 표현했고, 비자금 스캔들과 관련해 "자민당이 국민의 공감을 얻는 데는 거리가 멀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연립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정부를 이끌고 싶다는 희망을 표명했습니다.
여당 연합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잃었기 때문에,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무소속 의원이나 야당 등 외부의 지원을 구할 수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자민당이 집권 연합을 구성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를 찾거나, 소수당 연합으로 집권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합니다. 일본 헌법이 규정한 바에 따라, 총리를 선출하기 위한 국회 특별회의는 선거 후 30일 이내에 소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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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bau-cu-ha-vien-nhat-ban-lien-minh-cam-quyen-mat-the-da-so-thu-tuong-ishiba-thua-nhan-thuc-te-cay-dang-2916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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