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오후, 무역진흥부와 말레이시아 무역진흥청은 무역진흥 활동에 관한 양해각서에 공식적으로 서명했습니다.
2024년 11월 21일 토람 사무총장의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에 따라 토람 사무총장과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의 입회 하에 베트남 무역 진흥원(베트남 산업무역부)과 말레이시아 무역 진흥원(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 대표가 양국 간 무역 진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교환했습니다.
문서 전달식에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중앙부처와 지부의 고위 간부들이 참석했습니다.
양국 무역 진흥 기관 간 양해각서 체결은 지속 가능한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합니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측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간의 경제·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전문적 무역 진흥 활동을 장려하고, 두 나라 간의 경제·무역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양자 무역 거래량을 늘리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단계로 여겨진다.
토람 사무총장과 말레이시아 총리는 베트남 무역 진흥 공사(Vietrade)와 말레이시아 무역 진흥 공사(Matrade) 간 무역 진흥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양해각서 서명을 지켜보았습니다. 사진: VNA |
양해각서는 정보 교환을 강화하고 무역 진흥 행사 조직을 조정하며, 두 나라 기업이 시장을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합니다.
동시에 양측은 할랄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로 약속했으며, 특히 양측이 주최하는 박람회, 전시회, 이벤트에 참여하여 할랄 제품에 대한 무역 진흥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장기적 비전을 담은 이 양해각서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무역 관계에 새로운 추진력을 불어넣고, 더욱 긴밀한 협력의 기회를 열어 양측의 포괄적인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11월 21일에는 두 나라 간 문서 교환식 외에도 토람 사무총장과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가 공동으로 기자 회견을 열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베트남 무역 진흥 기관(베트남 산업무역부)과 말레이시아 무역 진흥 기관(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의 대표자들. 사진: VNA |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기자들에게 이번에 토람 사무총장이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한 것은 두 나라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관계를 격상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총리에 따르면 현재 많은 말레이시아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감사의 뜻을 표하고, 베트남이 말레이시아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리한 환경을 계속 조성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동시에, 말레이시아가 2025년 ASEAN 의장국 역할을 맡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각국의 발전 경로에 대해 서로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국제법, 독립, 주권, 영토 보전 및 정치 제도를 존중하고, 각국의 사회 경제적 상황과 법률 및 규정을 따르며, 상대방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양국 간의 우호 협력과 정치적 신뢰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증진한다.
토람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양국 간 무역 거래를 18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리는 목표를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양국 모두의 균형과 공동 이익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사무총장은 또한 할랄 산업에서 협력을 촉진하고 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도록 장려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산업무역부 측에서는 토 람 사무총장과 부인이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하는 대표단에 참여했으며, 응우옌 홍 디엔 장관과 아시아-아프리카 시장부, 무역진흥원, 산업무역부 사무소 대표들이 참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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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ngthuong.vn/ky-ket-bien-ban-ghi-nho-ve-xuc-tien-thuong-mai-giua-viet-nam-va-malaysia-3602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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