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새로운 핵 순항 미사일을 개발하고, 푸틴 대통령이 개정된 핵 교리를 승인했으며, 중국이 일본 영공을 침범한 것을 인정하고, 북한이 한미일 군사 협력을 비난하고, 필리핀이 동해에서 중국의 비난을 반박하는 것 등이 지난 24시간 동안 일어난 주목할 만한 국제 사건들입니다.
미국 언론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까지 공격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허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AFP) |
월드 앤 베트남 신문은 그날의 국제 뉴스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중국, 항공기가 "실수로" 일본 영공을 침범한 것을 인정: 일본 정부 관계자는 11월 19일 중국이 자국 군용기 중 하나가 지난 8월에 일본 영공을 침범한 것을 인정했지만 의도적인 행위는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은 중국 정부로부터 Y-9 정찰기가 난류에 부딪혀 승무원들이 회피 조치를 취해야 했고, 그 결과 8월 26일 동중국해 상공의 일본 영공에 진입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교도통신)
*필리핀 대통령, 미국과의 동맹 강화 의지 표명: 필리핀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11월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매우 우호적인" 전화 통화를 했으며, 두 나라 간 동맹을 강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11월 16일 카탄두아네스 섬을 방문하여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가 "매우 우호적이고" "생산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필리핀으로부터 소식을 듣고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은 "미국 내 필리핀 국민들이 여러분의 설득력 있는 승리에 대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것은 우리 두 나라 간의 깊고 지속적인 우정의 증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FP)
*중국, 인도와 협정 이행 준비 완료: 중국은 11월 19일, 러시아에서 열린 최근 브릭스 정상회의를 계기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에 체결된 중요한 공동 협정을 이행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회담에서 두 정상은 동부 라다크의 실제 통제선(LAC)을 따라 군대를 순찰하고 철수하는 것에 관한 인도-중국 협정을 승인하고 다양한 양자 대화 메커니즘을 부활시키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는 2020년 치명적인 군사 충돌로 인해 영향을 받은 양자 관계를 정상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2020년 6월 갈완 계곡에서 벌어진 격렬한 충돌 이후 두 아시아 강대국 간의 관계는 상당히 악화되었으며, 이는 수십 년 만에 양측 간의 가장 심각한 군사적 갈등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피티아이)
*캄보디아에 새로운 외무장관이 임명되었습니다. 예정된 일정에 따르면, 11월 20일 오전, 제7대 캄보디아 국회는 외무장관 인사 변경을 포함한 여러 안건을 논의하며 3차 회기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프락 소콘 씨는 캄보디아 국회에서 신임 투표를 통해 부총리 겸 외교부 및 국제협력부 장관으로 지명되었으며, 현 부총리 겸 장관인 소크 첸다 소피아가 부총리로 지명되었습니다.
위의 인사 계획은 2023년 8월 수립된 이래 훈 마넷 총리의 7번째 임기를 위한 캄보디아 왕립 정부 구성의 두 번째 변화 및 인사 통합입니다. (크메르 타임즈)
*중국, 파키스탄에 군대 파견, 합동 훈련: 11월 19일, 중국 국방부는 인민해방군 서부 전구 사령부가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파키스탄에 군대를 파견해 합동 대테러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훈련은 중국과 파키스탄 군대가 실시하는 일련의 합동 훈련 중 8번째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심화하며, 합동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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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리들은 중국의 동해에서의 '도발적' 행위에 대해 "간단한 오판"이라고 경고했다. |
*필리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비난을 반박: 중국이 해상 충돌에 대한 책임을 필리핀에 돌린 것에 대응하여 필리핀 해안 경비대(PCG) 대변인 제이 타리엘라 소장은 마닐라가 아니라 베이징이 서필리핀해(마닐라가 남중국해에서 영유권을 주장하는 해역)에서 "도발적인 행동과 침범"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타리엘라 씨는 "중국이 도발적이고 침투적인 행동을 중단한다면 동해 상황은 더 이상 혼란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린 젠이 "중국과 필리핀 간 해상 분쟁이 확대되는 것은 필리핀 측의 도발과 위반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대응입니다. (필스타)
*북한, 한미일 군사협력 비난: 북한은 11월 19일, 한미일 3국 정상이 3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무국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지 며칠 만에 3국 안보협력이 더 많은 "보복적 반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KCNA는 지난주 리마에서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사무국 설립을 발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후 논평에서 이 메시지를 인용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 에 따르면 북한은 서울, 워싱턴, 도쿄가 찬양한 "3자 협력 시대"를 조롱하며, 이제는 "3자 파괴 시대"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유럽
*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승패의 순간 예측: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월 19일 러시아가 특별 작전을 개시한 지 1,000일째 되는 날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연설하면서 키이우가 주권을 거래하거나 영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도자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관리들에게 단결을 유지할 것을 촉구하면서, 갈등이 키이우와 모스크바 중 누가 이길지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2025년은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같은 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 의회에서 온라인 연설을 통해 유럽 연합(EU)이 러시아에 "더 큰 압력"을 가해 그가 말하는 "정의로운 평화"를 향해 나아가도록 촉구했습니다. (AFP/로이터)
*러시아, 병력 증강 및 신규 여단 창설: 11월 18일 키예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 루스템 우미에로프는 러시아군이 병력 규모를 늘리고 신규 여단을 창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가 아프리카와 아시아 출신의 용병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모스크바는 현재 북한군을 사용하고 있다. 우미에로프 씨는 러시아군이 병력 동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북한군을 투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미에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현재 "방어와 안정화 작전이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저항할 수 있는 병력을 증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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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적인! 러시아 대통령, 미국이 우크라이나 공격에 문호를 연 지 이틀 만에 핵 교리 개정 승인 |
*푸틴 대통령이 개정된 러시아 핵 교리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1월 19일에 개정된 핵 교리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11월 5일 미국 대선이 있기 몇 주 전, 푸틴 대통령은 핵 전략의 변경을 명령하여, 핵 강국이 지원하는 러시아에 대한 모든 재래식 공격은 러시아에 대한 공동 공격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로이터)
*러시아, 이동식 대피소 생산 : 러시아 비상사태부 연구소는 11월 19일, 러시아가 방사선과 충격파 등 다양한 인위적, 자연적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이동식 대피소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KUB-M" 쉘터는 강화된 컨테이너 모양으로, 방사선, 파편, 잔해 및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러시아 북부의 광활한 영구 동토층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연구소 측은 표준 대피소는 최대 54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렘린은 11월 19일,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무기를 이용해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까지 공격을 가하도록 허용한 바이든 행정부의 무모한 결정에 대해 러시아가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조치는 워싱턴을 갈등에 직접 끌어들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타스)
*러시아,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 준비 선언: 11월 19일,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러시아가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할 준비가 되었지만, 일방적으로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페스코프 장관의 말을 인용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말했듯이 러시아는 정상화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만으로는 탱고를 출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페스코프 씨는 "제재 경쟁"을 시작한 것은 모스크바가 아니라 워싱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로이터)
중동-아프리카
*이스라엘, EU의 이란 제재 환영: 이스라엘 외무장관 기돈 사르는 11월 19일 유럽연합(EU)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을 칭찬하며, 이는 이슬람 국가인 이란으로부터의 위협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사르 외무장관은 소셜 네트워크 X에 올린 글에서 "이번 제재는 이란의 위협에 맞서 국제 사회가 싸우는 데 필요한 조치입니다. 이란의 위협은 중동, 유럽, 그리고 전 세계의 안보와 안정에 가장 큰 위협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EU는 이란이 "우크라이나와의 갈등에서 러시아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확대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외무부는 이란이 새로운 EU 제재에 대해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AFP)
*레바논,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위한 미국의 제안에 동의: 레바논 의회 의장 알리 하산 칼릴 고문은 레바논과 헤즈볼라 운동이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위한 미국의 제안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것이 현재의 적대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가장 심각한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레바논은 11월 18일에 레바논 주재 미국 대사에게 서면 답변을 보냈습니다.
칼릴 씨는 레바논이 베이루트와 교외에 대한 폭격이 확대되는 것을 언급하며 "공격을 받고"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지만, 이것이 레바논의 입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스푸트니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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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중동 문제 해결의 '열쇠' 제시하며 자위권 정당한 권리 선언 |
*이란, EU와 영국의 제재 비난: 11월 18일, 이란의 한 고위 해상 관리가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로 미사일과 무인 항공기(UAV)를 이전했다는 이유로 이란 해운업계에 같은 날 부과한 제재를 강력히 비난했다고 관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인 11월 18일, EU는 성명을 통해 IRISL과 그 이사인 모하마드-레자 모다레스 키아바니를 비롯한 여러 개인을 블록의 제재 목록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우크라이나에 대항해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중동과 홍해 지역의 무장 단체와 기관을 지원한다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영국은 유사한 혐의로 IRISL과 이란 국영 항공사인 이란 항공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알자지라)
*이스라엘, 이란 핵 프로그램 타격 확인: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11월 1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의회에서 연설하면서 이스라엘이 10월 26일 이란을 공격한 것은 이슬람 국가의 핵 프로그램의 "특정 구성 요소"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위의 공격으로 이란의 방어력과 미사일 생산 능력이 약화되었지만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0월 26일,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수개월간의 지속적인 공격"에 대응해 이란 군사 시설을 여러 차례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의 공격이 제한적인 피해만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알자지라)
아메리카 - 라틴 아메리카
*미국 의원, 러시아에 대한 깊숙한 공격을 허용한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 요구: 켄터키주를 대표하는 공화당 의원인 토마스 매시 의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을 공격하도록 허용한 것은 위헌이며 백악관 수장은 탄핵되어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매시 의원은 소셜 네트워크 X에 글을 올려 "러시아 영토 공격을 위한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승인함으로써 바이든 씨는 위헌적인 전쟁 행위를 저지르고 있으며 모든 미국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는 탄핵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타스)
*미국, 필리핀과의 군사 동맹 재확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1월 19일, 미국과 필리핀의 동맹은 정부가 바뀌어도 유지될 것이라고 확언하면서, 이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남중국해 근처 팔라완 섬에 있는 필리핀군 서부사령부를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필리핀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미국에 중요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스틴 장관과 필리핀의 길베르토 테오도로 외무장관은 모두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행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국방부 장관은 1951년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마닐라에 대한 워싱턴의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로이터)
*미국, 새로운 핵 순항 미사일 개발: 통신사가 11월 19일에 입수한 미국 정부 문서에 따르면, 워싱턴은 새로운 핵 탑재 가능 해상 발사 순항 미사일(SLCM-N)을 개발할 계획이며, 첫 번째 시제기는 향후 3년 안에 제작될 예정입니다.
문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잠수함에 설치될 예정이며 2034년까지 배치될 예정입니다. 핵탄두 설치, 미사일 저장 및 핵잠수함 하역을 포함한 핵탄두와 관련된 모든 활동은 조지아주 킹스베이 해군 잠수함 기지와 워싱턴주 뱅고르 기지에 있는 미국의 전략 무기 시설에서 수행될 것입니다. 새로운 미사일은 버지니아급 공격 잠수함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푸트니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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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tin-the-gioi-1911-kiev-du-bao-ket-thuc-xung-dot-nghi-si-my-doi-luan-toi-tong-thong-biden-israel-khang-dinh-da-tan-cong-chuong-trinh-nuclides-iran-2943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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