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루 광 부총리는 하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 현 지사를 접견했습니다. (출처: VNA) |
1월 23일 오후, 정부 본부에서 쩐 루 광(Tran Luu Quang) 부총리는 베트남을 실무 방문 중인 하토리 세이타로(Hattori Seitaro) 후쿠오카 성(일본) 지사를 접견했습니다.
쩐 루 광 부총리는 하노이에서 하토리 세이타로 주지사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2023년 11월 일본과 후쿠오카 지방을 방문했을 때 받았던 좋은 인상을 회상했습니다.
부총리는 베트남과 일본 간의 관계, 특히 베트남과 후쿠오카 현 간의 관계가 점점 더 우호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베트남과 일본 간의 아시아 및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기 위해 두 나라가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했습니다.
부총리는 하노이와 후쿠오카 현이 지난 10년간 맺어온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와, 후쿠오카 현이 하노이가 건강과 환경 관련 문제를 처리하는 것을 지원해준 선의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두 지방 간 협력 내용이 보다 풍부하고 포괄적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총리는 후쿠오카 지방 정부가 지방의 더 많은 기업이 베트남, 특히 하노이에 투자하고 사업을 하도록 장려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후쿠오카가 강점을 가지고 있고 베트남이 수요가 있는 분야인 전략적 인프라, 디지털 혁신, 녹색 혁신, 스마트 농업, 폐수 처리, 첨단 기술 등이 있습니다.
또한 부총리는 하토리 세이타로 지사에게 후쿠오카성에 거주하며 공부하는 2만 명이 넘는 베트남인 커뮤니티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들에게 더욱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리셉션에서 후쿠오카 현(일본)의 하토리 세이타로 지사는 이번 베트남 방문은 후쿠오카 현과 하노이 수도 사이의 우호 협력 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사는 후쿠오카 현 내 34개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쿠오카 지방에는 점점 더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공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베트남인 커뮤니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지사는 베트남 전체와 특히 수도 하노이와의 경제, 문화, 교육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자 합니다. 베트남 정부가 후쿠오카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직항편 개설을 지원해주기를 바랍니다.
후쿠오카 현은 하노이 수도가 개발 과정에서 환경 문제를 처리하는 데 있어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할 의향이 있습니다.
이전에 하토리 세이타로 주지사는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2024~2028년 동안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후쿠오카 현 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VN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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