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이탈리아 국방부 장관 기도 크로세토는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유사한 테러 공격이 자칭 이슬람국가(IS) 테러 집단이 있는 국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탈리아 국방부는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공격이 IS가 있는 곳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AFP) |
메사로 와의 인터뷰에서 크로세토 장관은 "미국은 모스크바 정보 기관에 IS가 어느 정도 공격을 받았지만 파괴되지는 않았다고 경고했습니다. 3월 22일 IS가 대응했습니다. 공격은 러시아에서 발생했지만, IS가 존재하고 활동하는 다른 많은 국가에서도 여전히 그러한 공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격은 높은 수준의 위험을 보여주며 유럽에서도 우리는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됩니다." 동시에 키이우가 공격에 가담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크로세토 장관은 그런 가능성은 없으며 우크라이나의 동맹국은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키이우가 IS를 돕는다는 생각조차 하는 것은 이중 자살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로커스 시청 극장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133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과 관련해 11명을 구금했으며 그 중 4명이 직접 연루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총격 사건의 용의자 4명이 모두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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