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10월 8일 가자 지구의 수백 개 목표물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0월 8일 밤과 9일 이른 아침 가자 지구의 하마스와 이슬람 성전 무장 단체를 표적으로 삼아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출처: AFP) |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공군과 포병대가 10월 8일 밤 가자 지구에서 하마스와 이슬람 성전 무장 단체의 500개 이상의 표적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9일 현재, 하마스의 공격으로 700명 이상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고, 약 1,20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보복으로 가자 지구에서 약 800개의 표적을 공습하여 최소 413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사망시켰습니다.
IDF 대변인인 조나단 콘리쿠스 중령에 따르면, 약 1,000명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10월 7일 하마스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예비군이 남부 지역으로 배치되었으며, IDF 부대는 하마스 무장세력을 이스라엘 영토에서 몰아내고 국경 지역의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싸웠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미국)에 따르면 같은 날인 10월 8일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 무장세력의 공격 이후 미국에 "아이언 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필요한 기관총 탄약과 미사일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유대 국가 정부는 탄약과 미사일 지원을 요청하는 것 외에도, 남부 레바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군사 행동에 대한 정보 교환에 있어 협력을 늘려 달라고 미국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워싱턴은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결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한 제안이 곧 미국 의회에 제출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아이언돔' 시스템용 미사일 이전 요청에 대해 이 조치는 하마스의 향후 로켓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며, 이스라엘이 무기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은 레바논 시아파 단체 헤즈볼라의 공격에 대비해 레바논 남부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스라엘 정보국은 미국에 헤즈볼라나 다른 단체가 갈등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르 피가로 신문(프랑스)은 10월 8일자 기사에서 이스라엘이 현재 갈등이 격화되기 전보다 중동에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가능성이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기사 작성자에 따르면 갈등이 격화되자 중동 사람들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이 이스라엘에 침투해 그곳에 머물 수 있다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신문은 이것이 "예상치 못한" 일이고 "전례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무적의 요새"라는 이미지와 모순되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수천 발의 로켓을 발사하고 "알-아크사 홍수" 작전의 시작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이스라엘 국가 안보 장관인 이타마르 벤-그비르는 같은 날 국가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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