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 회의에서 미국이 휴전 결의안 초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반면 이스라엘은 공습을 계속하면서 가자지구 갈등 해결 상황은 여전히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로버트 우드 미국 유엔 대사는 11월 20일 중동 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AFP 사진) |
신화 통신은 11월 20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최소 15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중에는 알마와시 지역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7명이 사망했고, 칼레드 빈 알왈리드 학교에서는 8명이 사망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은 가자지구에서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노력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이러한 움직임이 하마스 이슬람 운동을 더욱 과격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은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인 로버트 우드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인질 석방 없이는 무조건적인 휴전을 지지할 수 없다는 점을 협상 내내 분명히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팔레스타인 정부는 이를 비난하며, 미국의 네 번째 거부권 행사는 "이스라엘이 그러한 행동을 계속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팔레스타인 공식 통신사 WAFA 도 같은 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와 자발리아에 완충지대를 설정해 미국의 민간 기업과 외국 자금을 통해 지원물품을 분배하려는 모든 계획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대통령의 공식 대변인인 나빌 아부 루데이네는 성명을 통해 "이른바 완충 지대 회담은 완전히 거부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데이네 씨에 따르면, 이 계획은 가자 지구를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의 분리할 수 없는 일부로 간주하는 모든 합법적인 결의안과 국제법을 위반합니다.
가자 지구의 미래나 지원물 분배에 관한 모든 계획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사업 기구(UNRWA), 그리고 기타 관련 국제 기구를 통해서만 수립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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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xung-dot-gaza-israel-lai-khong-kich-gay-chet-nguoi-my-dut-khoat-phu-quyet-nghi-quyet-ngung-ban-palestine-phan-doi-gat-moi-ke-hoach-lap-vung-dem-2945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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