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14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지난 1월 2일 레바논에서 살해된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살레 알 아루리의 여동생 두 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과 가자 지구의 휴전도 촉구했다.
1월 14일에는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과 가자 지구의 휴전을 촉구하기도 했다. (출처: AP) |
팔레스타인 포로 클럽(Palestinian Prisoners Club)은 달랄 알 아루리(52)와 파티마 알 아루리(47)가 라말라시 근처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테러를 선동한 후" 서안 지구에서 두 명의 여성을 체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살레 알 아루리가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서 하마스 공격을 계획해 1,140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에 가담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1월 14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00일 동안 벌어져 수천 명이 사망한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과 휴전을 촉구했다.
이집트 수도에서 열린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교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 고위 외교관은 "1967년 국경을 따라 완전한 주권을 갖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 팔레스타인 국가를 결연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외무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관련 당사자들에게 "민간인과 민간시설에 대한 모든 폭력, 살해, 표적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왕이(Wang Yi) 외교부 장관과 쇼크리(Shoukry) 외교부 장관은 “점령을 종식하고 독립적이고 인접한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함으로써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정의롭고 포괄적이며 지속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국제 평화 정상회담”을 촉구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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