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대변인 나세르 카나니는 4월 29일 유럽 의회가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려는 최근의 노력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 구성원. (출처: AFP) |
4월 29일 테헤란에서 열린 주간 기자회견에서 이란 외무부 대변인 나세르 카나니는 4월 25일 유럽 의회에서 통과된 결의안을 비난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유럽 연합이 4월 14일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군사 보복에 대응하여 테헤란에 추가 제재를 가하고 IRGC를 블랙리스트에 올릴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카나니 씨는 유럽 의회가 제기한 문제는 "근거가 없고 무책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IRGC가 이란의 공식 군대로서 국가 안보를 보장하고, 국경을 보호하고, 외부의 침략과 위협에 맞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IRGC가 이 지역의 테러 집단과 싸우는 데 "독특하고 부인할 수 없으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많은 IRGC 병력이 타크피르 "테러리스트"와 이슬람국가(IS)와 싸우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칭찬했습니다. 카나니 씨는 유럽인들에게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IRGC에 대해 적절히 생각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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