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MO) - 5월 10일 오후, 선수 후인 티 미 티엔이 제32회 동남아시아 게임 베트남 육상 여자 100m 허들 종목에서 훌륭하게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육상 100m 허들 결승전의 흥미진진한 경기에서 베트남 육상의 두 빛나는 얼굴, 후인티미티엔과 부이티응우옌 사이에서 왕좌가 바뀌었습니다. 이들은 항상 토너먼트에서 1위와 2위를 놓고 경쟁하는 두 선수입니다. 부이 티 응우옌은 2022년 제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후인티미띠엔 선수는 작년 베트남에서 열린 제31회 동남아시아게임에 출전하기 전 코로나19에 감염돼 신체 상태에 심각한 영향을 받아 이번 대회에서 거의 마지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부이 티 응우옌은 13초 51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1년 후, 후인 티 미 티엔이 13초 50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복수"할 기회가 생겼고, 부이 티 응우옌은 13초 5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금메달을 딴 후의 소감을 공유한 후인 티 미 티엔은 올해 동남아시아 게임 전에 자신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두 번째 바이러스에 감염된 셈이라 그녀의 신체 건강은 지난번보다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1등을 했다는 걸 알았을 때, 모든 감정이 폭발했어요. 부상과 코로나19로 끊임없이 고통받았기에 항상 스스로를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했죠. 이번이 세 번째 SEA 게임이고, 메달은 처음이에요. 이 메달을 항상 저를 걱정해 주시고, 돌봐주시고, 훈련 내내 도와주셨던 선생님께 바칩니다."
* 또한 오늘 오후, 선수 응우옌 중 쿠옹(Nguyen Trung Cuong)이 제32회 동남아시아 게임 남자 3,000m 장애물 경주에서 8분 51초 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훌륭하게 획득했습니다. 팀 동료인 르 티엔 롱은 8분 53초 6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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