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들은 정부 직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TRANServe 시스템을 침해하여 연방 기관의 현직 직원 114,000명과 전직 직원 123,000명에 대한 정보를 훔쳤습니다.
해커들은 237,000명이 넘는 미국 정부 직원의 개인 정보를 훔쳤습니다. (일러스트 사진: 로이터)
5월 12일, 이 문제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 (USDOT)에서 데이터 침해가 발생해 237,000명의 현직 및 전직 미국 연방 정부 직원의 개인 정보가 노출됐다고 합니다.
해커들이 정부 직원에게 복리후생과 여비 지원을 제공하는 TRANServe 시스템을 공격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해 미국 연방 기관의 현직 및 전직 직원 114,000명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도난당한 개인정보가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USDOT는 같은 날 의회 에 보낸 통지문에서 당국이 연방 기관 직원의 혜택 처리 및 여행 경비 지원 시스템을 포함하여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시스템에서 데이터 유출 위험을 처음에 처리하고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부는 이번 데이터 침해로 인해 교통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미국 연방 기관과 연방 기관 직원들이 사이버 범죄 공격의 표적이 되어 왔습니다.
2014년과 2015년에 미국 인사관리국(OPM)은 두 차례의 데이터 침해 사고를 겪었으며, 당시 직원 420만 명을 포함해 2,200만 명 이상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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