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코치가 한국의 아시아투데이 신문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 글에서 그는 앞으로 자신과 베트남 축구가 세울 목표들에 대해 여러 가지를 공유했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던 시절의 김상식 코치 - 사진: JHM
베트남 팀의 장기적 준비에 대한 질문에 김상식 씨는 솔직하게 이렇게 답했습니다. "저는 베트남 축구와 세대적 이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감독 의 임기는 단기적이고, 그들의 일은 단기적 목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올해 4월, 베트남 축구 연맹(VFF)은 김상식 감독을 필립 트루시에 씨를 대신해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김상식 씨의 명성과 젊은 나이(47세)에도 불구하고, 그의 계약 기간은 2년으로, 트루시에 씨의 계약 기간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김 감독은 자신의 주요 목표는 베트남 축구에 우승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노련하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더 좋습니다. 장기적인 미래를 목표로 하려면 코치는 물론 노련한 선수를 우선시해야 하며, 대부분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를 선택할 것입니다. 이는 성과와 결과가 항상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5~10년 프로젝트는 1~2년 임기만 있는 코치의 계획과 다를 것입니다. 물론 좋은 코치는 적절한 환경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사람입니다." 김상식 씨가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전 한국 선수는 베트남 축구에 장기적으로 헌신할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2030년 월드컵 예선에 꼭 도전하고 싶어요. 지금 아시아는 월드컵 티켓이 8.5장인데, 축구 국가 간 격차가 좁아지고 있어요. 베트남과 장기 계획을 세우고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김상식 감독이 9월 10일 미딘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 중 태국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 사진: HOANG TUNG
또한 이 인터뷰에서 김 코치는 그와 박항서 코치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저는 종종 그를 만나 조언을 구합니다. 그도 하노이에 살고 있거든요. 그는 저에게 모든 조언과 모든 정보를 아무 것도 숨기지 않고 주죠. 저는 그가 베트남 축구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느낀다"고 김상식 감독이 공유했습니다. "그는 또한 종종 저에게 음식을 사줍니다.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그는 저에게 베트남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 줍니다. 그는 이 장소에 대한 매우 좋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김상식 씨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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