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4년 AFF컵 우승을 도운 뒤 휴가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AFF컵 2024 이후, 그와 그의 학생들은 2027년 아시안컵 예선과 2025년 SEA게임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 한국 감독은 또한 베트남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 참가하도록 돕고 싶어합니다. "저는 베트남 축구가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다는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임명된 뒤 선수들에게 한 말도 전했습니다. "베트남 축구팀을 이끌게 된 직후, 저는 선수들을 모아서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저는 이 역할에 제 인생을 걸겠습니다. 여러분도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때 선수들의 눈빛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열망과 긴장이 뒤섞인 눈빛이죠."
김상식 감독, AFF컵 2024 우승 후 베트남팀 더 높은 곳까지 도우려
김 코치는 자신을 세 단어로 설명합니다. 호랑이, 변화, 자신감입니다. 그는 자신의 코칭과 선수 관리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저는 평소에는 매우 접근하기 쉽고 친절하지만 필요할 때는 사냥하는 호랑이처럼 엄격함과 집중력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김상식 코치는 “현재의 만족은 퇴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결과가 어떻든 항상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아직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보여주지 못한 베트남 선수들에게 그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김 감독은 앞으로 귀화 선수를 활용해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 감독은 “귀화 선수 활용은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추세가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에는 네덜란드계 혼혈 선수가 많고, 필리핀과 싱가포르는 이중 국적 선수를 적극적으로 영입합니다. "그러나 그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귀화 선수를 더 많이 기용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 우리는 선수단을 강화하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할 것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과 가까워지는 것이 '큰형' 코칭 철학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특히 베트남 선수들에게 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그들과 가까워지고 솔직하게 대화하려고 노력합니다." 김상식 코치는 “함께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가끔은 튀긴 닭 등 간식을 나눠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고 말했다.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는 매우 비슷해서 친형처럼 마음을 표현했고 선수들도 진심으로 대해줬다."
김상식 감독의 선수 관리 방법은 효과적이었다.
김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 누군가를 비판해야 할 때는 군중 앞에서는 피하고, 그 사람 한 명 한 명을 불러서 상기시킵니다. 이는 박항서 감독의 귀중한 경험이다."
베트남 팀이 2024년 AFF컵에서 우승한 후 축하 댄스에 대해 김상식 감독은 " 처음 만났을 때 선수들이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그들은 내가 2021년 전북 현대를 우승으로 이끌었을 때 축하하기 위해 뛰어올랐다는 것과 2006년 월드컵에서 지단을 맹렬히 태클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 선수들은 'AFF 컵에서 우승한다면, 우리에게 보여 주기 위해 춤을 추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즉시 동의했습니다. 우승하기까지 지옥에 떨어지는 듯한 고난을 겪었고, 그래서 축하 댄스도 열정적으로 췄던 것 같다" 고 김상식 코치는 회상했다.
김상식 감독은 2024년 AFF컵 우승을 향한 여정을 마친 뒤 " 아직도 아름다운 꿈에서 막 깨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고 감정에 젖어 공유했다.
김상식 감독은 2024년 AFF컵 우승 후 많은 축하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또한 베트남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골프 회원권을 준다고 들었어요. 김상식 코치는 "베트남에서 택시를 탈 때마다 운전사가 내 돈을 받으려 하지 않아서 흥미로운 논쟁이 벌어지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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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tcnews.vn/hlv-kim-sang-sik-toi-dat-cuoc-ca-cuoc-doi-vao-doi-tuyen-viet-nam-ar9201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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