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트리) -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팀과 2024 AFF컵에서의 성공에 대한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으로 2024년 AFF컵 우승을 거머쥔 뒤 어제(11일) 휴식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러자 한국 언론이 그를 찾으려고 나섰다. 김상식 감독은 2024년 AFF컵 챔피언십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인정했다(사진: 만콴). 1976년생 전략가는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먼저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베트남에 나가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분들이 저를 알아보고 축하해 주시면 정말 기쁩니다. 정말 기쁩니다. 베트남 팀이 2024 AFF컵에서 우승한 후 많은 지인들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회의에서도 축구 와 베트남 팀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감사 인사를 들으면 뿌듯합니다. 저 덕분에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한국인들이 더 잘하게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트루시에 감독 하에서 위기를 겪은 후 베트남 대표팀을 맡았습니다. 불과 8개월 후, 그는 "골든 드래곤스"가 AFF 컵 챔피언십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기여했습니다. 성공 비결을 공유하며 한국 대표팀 감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선, 선수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 경기장에서 관찰했습니다. 제 철학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전술을 철저히 준수하고 단결된 경기력을 보이며, 팀 정신을 고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팀 전체에 일관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2024 AFF컵 우승은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도 감정적인 요소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선수들과 우정과 신뢰를 쌓으며 다가갑니다." 하지만 김상식 감독은 아직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보통 국가대표팀이 5일 동안 훈련하면 적응하는 데 1~2일이 걸립니다. 그래서 실제 준비 기간은 경기 전 1~2일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 기간은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고 제 전술과 철학을 전달하기에는 너무 짧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김상식 코치는 박항서 코치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사진: VFF). 1976년생인 그는 박항서 감독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김상식 감독은 "박항서 감독님의 조언 덕분에 선수들의 성격과 특징, 그리고 그들 간의 관계를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선수들을 더 잘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대표팀이 싱가포르, 필리핀, 라오스에서 원정 경기를 했을 때, 박항서 감독님께서 그 지역의 날씨와 기후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베트남 대표팀이 AFF컵에서 우승한 후에는 저를 불러 칭찬해 주셨습니다. 박항서 감독님의 큰 활약 덕분에 저는 베트남 대표팀에서 뛰기로 결심했습니다. 덕분에 2024 AFF컵 우승에도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성공한다면, 앞으로 다른 한국 감독님들도 베트남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더 발전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의 향후 목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동남아시아의 많은 팀들이 귀화 선수를 기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년 전력이 변화합니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어떤 팀이라도 도전자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월드컵 티켓을 따내고 싶다면 저와 베트남 축구 협회는 (귀화 선수 기용)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