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9월 2일), 하노이 바딘 광장에서 제79회 국경일을 기념하는 국기 게양식이 열렸습니다.
영상: 1945년 9월 2일 호치민 대통령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모습을 다시 들어보세요.

VTC 뉴스 기자에 따르면, 오전 5시 30분부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 지역에 모여 신성한 국기 게양식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9월 2일 오전 5시 30분 바딘 광장의 모습.

오전 5시 40분경, 명예 경비대가 예식을 준비하고 있을 때 호치민 주석 묘소의 문이 열렸습니다. 군악대가 연주하는 소리에 맞춰, 명예 경비대가 훙브엉 거리와 레홍퐁 거리 모퉁이에서 바딘 광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국기 게양식에는 베트남 인민군의 전신인 베트남 선전해방군의 최초 군인 34명을 상징하는 명예 경비대 34명이 참여했습니다.

정확히 6시에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국기 게양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국기를 든 군인 3명이 깃대를 향해 걸어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국기를 든 군인들이 명령을 기다리고 있고, 광장에는 국가가 울려 퍼진다.

행사는 엄숙했고, 명예 경비대가 국기를 흔들며 공중에 펄럭였고, "행진가" 소리에 맞춰 천천히 들어 올려졌습니다.

밖에서는 사람들이 엄숙하고 주의 깊게 노란 별이 펄럭이는 붉은 깃발을 지켜보았습니다.

9월 2일 국경일을 기념하는 국기 게양식에 참석한 수천 명의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노란색 별이 있는 붉은 셔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국기 경례 의식을 거행한 후, 명예 경비대는 호 삼촌 묘소 앞에서 원을 그리며 행진하며 군대를 검열할 준비를 했습니다.

국기 게양식은 수도에 있는 많은 사람과 관광객이 여러 번이나 목격하기를 기대하는 신성하고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특히, 9월 2일 국경일이나 5월 19일 호치민 주석 생일과 같은 주요 국가적 공휴일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정장을 차려입고 역사적인 바딘 광장에 모여 명예 경비대가 나타나고 국기가 엄숙하게 게양되는 순간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