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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공사는 6월 8일 저녁 호치민시에서 2023년 한국 MICE 로드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한국 내 24개 여행사, 현지 관광 진흥 기관, 정부 기관, 항공사, 여행사, 투어 운영사 등 베트남의 대표 기관 150여 개가 참여했습니다.
한국 MICE 로드쇼는 한국관광공사(KTO Vietnam)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베트남과 한국의 관광산업 관련 기업을 연결하고 MICE 관광(컨퍼런스, 세미나)을 소개하며 한국 MICE 관광진흥원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행사는 하노이 (6월 6일)와 호치민시(6월 8일)에서 개최됩니다.
관광, 여행, 항공업계…B2B 미팅 활동 통해 협력 기회 모색 |
행사의 틀 안에서 진행되는 B2B 미팅 활동은 베트남과 한국 관광 및 여행사 대표 간의 직접적인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되며, 이를 통해 양국 간 관광에 대한 많은 협력 기회가 열리고,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관광 상품을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확대됩니다. 또한, MICE 관광만을 위해서도 한국은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발하는 등 시장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2030년 부산 세계 박람회 개최를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한국을 방문하는 컨퍼런스 및 인센티브 여행 그룹을 위한 특별 지원 정책은 앞으로 베트남의 여행사들이 이 잠재적 시장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훈 KTO베트남 대표이사가 6월 8일 저녁 호치민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했습니다. |
"이번 한국 MICE 로드쇼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의 관광 및 여행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한국 관광 전반과 MICE 관광을 특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2023-2024 한국 관광의 해에는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홍보할 계획입니다."라고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지사장 이제훈 씨는 말했습니다.
KTO 베트남은 팬데믹 이후 관광 산업이 눈에 띄게 회복세를 보이며 2022년에는 약 18만 5천 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21년 대비 70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부산(대한민국) |
이러한 회복 및 개발 추세에 따라, KTO는 2023년~2024년에 "한류를 타자"라는 주제로 2023년 상반기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특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셰프쇼 2023" 개최, 여행사를 위한 제품 개발 및 지원 정책 워크숍, 베트남항공 국제의 날 페스타, VITM 2023 국제관광박람회, 한국문화원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한국문화로드페스티벌 참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홍보 활동을 통해 2023년 4월 말까지 한국은 126,000명이 넘는 베트남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방문객 수는 매달 꾸준히 증가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0%에 달했습니다.
2022년 베트남은 약 965,000명의 한국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국제 관광객의 약 26%를 차지합니다. 2023년 5월 현재 베트남은 130만 명이 넘는 한국 관광객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은 베트남의 주요 국제 관광 시장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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