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아침, 북한이 서해로 200발이 넘는 포탄을 발사한 지 몇 시간 후, 연평도 국경에 있는 대한민국 해병대는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2020년 연평도 순찰하는 한국 해병대 모습. (출처: 연합뉴스) |
연합뉴스는 군인들이 "K9 자주포를 이용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11월 남북한이 군사합의를 중단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훈련이다.
한편, 한국 군 당국은 한국의 실탄 사격 훈련 이후 북한으로부터 특이 동향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현지 시간, 하노이 시간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 백령도 북쪽 장산곶과 연평도 북쪽 등산곶 방향에서 포탄이 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에 따르면, 포탄은 두 한국의 사실상 해상 경계선인 북방한계선(NLL)의 북쪽 완충 구역에 떨어졌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는 피해 보고가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중국은 모든 당사국에 "자제력을 행사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피하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을 피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회복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우리는 한반도 상황의 발전과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관련 당사자 간의 대립이 심화되었고 한반도 상황은 여전히 긴장 상태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왕 씨에 따르면, 반도의 이웃인 중국은 항상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옹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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