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조선 2척이 흑해에서 침몰했습니다.
RT는 러시아 비상사태부의 발표를 인용해, 위기에 처한 유조선의 이름이 볼가네프트 212호와 볼가네프트 239호라고 밝혔으며, 이 중 한 척은 흑해와 아조프해를 잇는 케르치 해협에서 침몰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전, 볼가네프트 212호와 볼가네프트 239호는 거친 바다와 큰 파도로 선박이 언제든지 침몰할 수 있었기 때문에 비상 신호를 보내고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두 척의 유조선이 케르치 해협 근처에 추락했으며, 악천후로 인해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초 정보에 따르면, 총 승무원 29명을 태운 두 척의 유조선 볼가네프트 212호와 볼가네프트 239호가 흑해 연안 부근을 이동하던 중 큰 파도에 떠밀려 왔다고 합니다. 4,000톤 이상의 연료유를 싣고 있던 볼가네프트 212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좌초되었고, 볼가네프트 239호는 아직도 표류 중이며 파도에 의해 손상되었습니다.
사고 직후 구조작업이 진행되었고, 견인선 2척과 헬리콥터 2대가 난파선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Volganeft 212호에서는 선원 대피가 진행 중입니다.
러시아 당국은 현재 볼가네프트 212호가 침몰한 후 석유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2007년에는 흑해에서 유조선 침몰 사고도 있었습니다. 4,000톤의 석유를 실은 볼가이프트-139호는 파도에 의해 두 동강이 났고, 그 후 모든 연료가 바다로 유출되었습니다.
볼가에프트 유조선은 소련 시대에 강을 통해 석유를 운송하기 위해 건조되었으며, 흑해의 강한 폭풍을 견딜 수 없다고 러시아 관리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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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tcnews.vn/hai-tau-cho-dau-cua-nga-gap-nan-o-bien-den-ar9138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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