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튀니지는 유럽으로의 불법 이민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출처: AFP) |
6월 3일 전화 통화에서 카이스 사이드 대통령은 "불법 이민은 지중해 북부와 남부 국가 간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고통스러운 문제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튀니지 지도자는 이 문제에 관련된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두 대통령은 또한 양국 간 협력, 튀니지의 경제적·금융적 어려움, 튀니스와 국제통화기금(IMF) 간의 협상 등 상호 관심사인 여러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지중해 중부에 위치한 튀니지는 유럽으로 들어오는 불법 이주민들의 가장 인기 있는 중간 기착지 중 하나입니다.
튀니지 당국이 불법 이민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튀니지를 경유하여 이탈리아에 입국하려는 이주민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난민 위원회(NRC)가 6월 1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부르키나파소, 콩고 민주 공화국, 수단, 부룬디, 말리, 카메룬,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10대 가장 '잊혀진' 이주 위기 국가 목록에 있는 7개국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NRC는 이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NGO입니다.
[광고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