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공격 후 금값 상승
오늘(4월 15일) 개장 시점에 뉴욕 Comex 거래소에서 6월 인도 금 선물 가격은 25.3달러(1.08%) 상승해 온스당 2,385.2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한편, 5월 인도 은 선물 가격은 1.48% 상승해 온스당 28.38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란군이 무인기를 발사했습니다. 사진: AP |
골드만삭스는 금 시장이 기존 거시경제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연말 금 가격 예측치를 온스당 2,300달러에서 2,7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게다가 기록에 따르면 원유 가격은 다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브렌트유는 현재 배럴당 0.07% 하락한 90.3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WTI 원유는 0.25% 하락해 배럴당 85.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미국, 중동 긴장 격화 방지 촉구
미국 국무장관 앤터니 블링컨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집트, 요르단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중동에서 추가적인 긴장 고조를 피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 블링컨 국무장관과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집트, 요르단 외무장관은 중동 상황에 대응해 갈등이 격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외교적 노력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 안보 위원회의 전략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인 존 커비는 "미국은 이란과 전쟁을 벌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거듭 언급했듯이, 우리는 이 지역에서 더 광범위한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란과의 전쟁도 원하지 않습니다 ." 커비 장관은 이란 내부 목표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직접적인 대응을 미국이 지지할 것인지 묻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답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무인 항공기와 미사일의 99%를 차단했기 때문에 이란에 대한 군사적 보복을 중단하도록 이스라엘을 설득했습니다.
4월 13일 저녁, 이란은 폭발물을 장착한 무인 항공기를 연이어 발사하고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4월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대사관의 영사관 건물을 파괴하고 이란 혁명 수비대원 7명을 사망시킨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였습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해군 소장에 따르면, 이란은 4월 13일 저녁 이스라엘을 향해 무인 항공기와 미사일 300여 대를 발사했으며, 이 중 99%가 격추됐다고 합니다. |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