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의 주유소에서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는 모습. 일러스트 사진: AFP/VNA |
이번 세션을 마치면서 브렌트 원유 선물 가격은 1.18달러(1.8%에 해당) 상승하여 배럴당 65.8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경질유(WTI) 가격은 배럴당 1.14달러(1.9%) 상승해 62.4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금융 정보와 증권거래소 LSEG의 데이터에 따르면, 두 유가 기준은 4월 3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은 이란의 석유 수출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테헤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이란의 석유 수출을 0으로 만들려는 와중에 제재가 가해졌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 정부가 이번 달 이란과 핵 프로그램에 대한 회담을 재개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증가한 반면, 휘발유와 증류유 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원유 매장량은 4월 11일로 끝나는 주에 515,000배럴이 늘어나 4억 4,290만 배럴에 달했습니다. 이 수치는 로이터 통신 여론조사에서 분석가들이 예측한 507,000배럴 증가보다 높았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UBS, BNP 파리바, HSBC 등 여러 주요 은행이 원유 가격 예측치를 낮추었습니다.
에너지 거래 회사인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의 상품 시장 분석 부사장인 자니브 샤(Janiv Shah)는 2018~2019년 무역 전쟁의 영향으로 세계 GDP 성장률이 보수적으로 15%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원유 수요 증가율이 하루 60만 배럴로 둔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관세 전쟁 전 예상치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출처: https://baothainguyen.vn/kinh-te/202504/gia-dau-the-gioi-cao-nhat-trong-hai-tuan-do-lenh-trung-phat-moi-doi-voi-iran-1f00b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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