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 글로벌 정상회의에서 연설한 WTTC의 CEO 줄리아 심슨은 여행 및 관광이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TTC CEO는 정부가 비자 제한을 완화하고 비자 신청 절차를 가속화하여 국제 관광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이집트 카이로 외곽의 기자 피라미드를 방문하는 동안 낙타를 타고 있습니다. (출처: AFP/VNA) |
줄리아 심슨 여사는 올해 전 세계 '무연 산업'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2019년 수익을 넘어섰다고 강조했습니다.
WTTC 리더들은 관광의 미래를 여는 핵심은 재생 관광이라고 믿습니다. 재생 관광은 보다 지속 가능한 관광 관행을 장려하고 문화 유산, 지역 전통 및 환경이 대대로 보존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WTTC와 파트너사인 Oxford Economic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전 지역에서 글로벌 관광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이러한 추세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다리 건설"이라는 주제로 르완다 개발 위원회(RDB)와 공동으로 주최한 올해의 WTTC 행사에는 여러 국가의 수천 명의 업계 리더, 전문가 및 고위 공무원이 모여 더 안전하고 회복력 있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관광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합니다.
2024년 WTTC 글로벌 서밋은 서호주(호주)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1990년에 설립된 WTTC는 여행 및 관광의 사회경제적 기여에 대한 세계적인 기관입니다. WTTC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비영리 단체로, 회원에는 세계 유수의 민간 여행 및 관광 사업체의 CEO와 사장 200명 이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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