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와 아랍에미리트(UAE) 구조대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베트남 인민군 구조대는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 있는 오타라티리 사립 병원에서 지진 희생자들을 수색하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쯤 4월 3일(현지 시간) 구조대원들은 시신 3구를 더 발견했습니다.
4월 3일 아침, 베트남 인민군 구조대는 오타라 티리 병원 내부의 두 구역으로 병력을 나누어 구조 작업을 진행했고, 탐지견과 수색 장비를 동원해 잔해 속에 묻힌 세 명의 희생자를 찾아냈습니다.
한 지역에서는 구조대원들이 굴착기를 사용해 외벽을 부수고, 무너진 2층을 끌로 파내어 1층으로 내려가는 길을 만들어 피해자가 묻힌 곳으로 접근해야 했습니다.
특히, 탐지견과 특수 장비를 갖춘 UAE 구조대가 베트남군과 협력하여 구조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도착했습니다.
더운 날씨와 희생자들이 묻힌 장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인민군, 미얀마, UAE의 구조대는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오전 내내 쉬지 않고 작업하여 세 구의 시신을 모두 꺼낼 수 있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노인들이었습니다.
4월 3일에도 베트남 구조대는 오타라티리 병원에 텐트를 치고 의료팀을 파견해 현지 주민을 검사하고 약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대표단은 수도인 네피도에서 상황을 평가하고 구조 작업이 필요한 장소를 수색하기 위해 팀을 파견했습니다.
[광고_2]
출처: https://hanoimoi.vn/doan-cuu-ho-viet-nam-phoi-hop-dua-them-3-thi-the-nan-nhan-ra-ngoai-697810.html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