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교육 수업에서 신입생들이 이전 학생들이 먹은 밥과 국이 남았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심지어 음식에 바퀴벌레 등 이물질이 들어 있다는 불만도 제기되자, 오늘(10월 8일) 국방안보교육부(교육훈련부) 국장인 쩐 응옥 탄 소장과 지역 보건 당국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식량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검토했습니다.

새로운 식품 공급업체를 기다리는 동안 A15 식당은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신입생을 위한 식사는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 직원 식당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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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A15 식당은 새로운 식품 공급업체를 기다리며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습니다(사진: Thuy Nga)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인 후인 당 찐(Huynh Dang Chinh) 박사는 이 식사 장면이 녹화된 영상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은 밥과 국을 모아 학생들에게 계속 나눠주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보를 파악한 후, 이사회는 리더로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는 국방 및 안보교육을 전공하는 신입생을 위한 현 급식 공급업체와의 계약을 즉시 종료했습니다. 관련 부서를 지정하여 규정된 기준에 따라 사용되는 식품의 양과 질을 매일 직접 검사, 감독하고, 식품 위생과 안전을 확보합니다.

또한 10월 7일 밤에는 학교에서 국방 및 안보 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의견, 생각, 포부를 들었습니다.

식품 공급업체의 설명에 따르면, 바퀴벌레 등 이물질이 식품에 들어간 것은 사실입니다. "주방 측에서는 바퀴벌레가 고기 절단기에 들어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이 항의하자 주방 측은 즉시 상황을 처리했습니다."라고 친 씨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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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인 Huynh Dang Chinh 박사가 언론과 공유했습니다(사진: Thuy Nga)

오늘도 국방 및 안보교육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아침과 점심을 먹을 예정입니다. 식사는 양과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제 밥을 큰 그릇에 퍼 담는 대신, 필요할 때마다 가져갈 수 있도록 보온 도시락 상자에 밥을 보관해 낭비를 줄였습니다.

후인 당 친 부교수는 작년에 이사회가 학생들의 식량 부족에 대한 청원서를 접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가서 확인하고 맛본 사람은 바로 그였습니다. 이 조치는 1주일 동안 지속되었으며 "문제 없음"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학교는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더 이상 피드백을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지역보건소에서도 매년 검진을 하러 오지만 별다른 발견이 없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학교 측은 이 결과를 어느 정도 신뢰했기 때문에 녹화된 영상을 보고 놀랐습니다."라고 Chinh 씨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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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팀은 오늘 10월 8일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의 급식을 검사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진 씨는 학교에서 학생 전용 구역에 QR 코드를 게시하여 학교의 문제점을 직접 반영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학교는 자신이 모르는 사건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다른 교육 기관들이 조기에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이 사건 이후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는 가장 큰 책임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전문적인 업무뿐 아니라 인사 및 사람과 관련된 모든 업무에 대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되돌아보아야 할 중요한 사건입니다."라고 칭 씨는 말했습니다.

남은 밥과 국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을 거듭한 후,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현재 식사는 어떤가요?

남은 밥과 국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을 거듭한 후,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현재 식사는 어떤가요?

남은 수프를 먹어야 한다는 불만이 제기되자 하노이 과학기술대학 학생들의 식사는 정해진 양만큼 나눠져 제공되었습니다. 뜨거운 밥은 그릇에 담아 제공하지 않고,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가져갈 수 있도록 보온상자에 담아 제공합니다.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남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불만 제기 후 급식 부서 변경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남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불만 제기 후 급식 부서 변경

공과대학 이사회는 현재 급식업체와의 계약을 즉시 종료하고 다른 급식업체로 전환하여 국방교육을 전공하는 신입생들의 급식이 양과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하도록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