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존 케리 미국 대통령의 기후 변화 특사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기후 변화 특사. (출처: AFP) |
이번 방문은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 변화 협약 제28차 당사국 총회(COP28)를 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케리 장관은 COP28 준비를 감독하는 고위급 위원회 위원장이자 주최국의 외무부 장관인 압둘라 빈 자이드와 COP28 의장 지명자인 술탄 알 자베르를 만나 기후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분야에서의 미국-UAE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논의는 UAE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과 이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과 다자간 행동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회의 중 압둘라 빈 자이드 외무장관과 케리 씨는 기후 변화 대응 분야에서 양국의 공동 이니셔티브를 검토했습니다. 여기에는 2035년까지 양국과 전 세계적으로 100기가와트(GW) 용량의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투자하고, 지원하기 위해 1,000억 달러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UAE-미국 가속 청정 에너지 파트너십(PACE)이 포함됩니다.
UAE 외무부 장관은 아부다비가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리를 건설하고 기후 변화와 관련된 과제를 다루기 위한 다자간 조치를 강화하려는 확고한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UAE-미국 기후 변화 행동 파트너십이 지속 가능한 개발과 경제적 번영을 갖춘 기후 안전한 미래를 위한 협력적 행동을 위한 선구적인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압둘라 빈 자이드 씨에 따르면, COP28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을 때, UAE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 노력을 주도하고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약속 단계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통한 실행 단계로 옮기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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