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남베트남 해방 50주년과 국가통일의 날(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다낭 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회에서는 30명 이상의 예술가, 화가, 건축가가 만든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다낭시의 대표적인 유물을 스케치하고 설치 미술을 보여주는 3개의 주요 체험 공간이 마련됩니다.


특히, 바이초이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 공간 "바이초이의 메아리"는 나무, 합판, 대나무, 종이와 같은 친숙한 전통 소재를 사용하여 30장의 카드를 제작합니다. 각 카드는 현대적인 그래픽 이미지로 덮여 있으며, 각 카드의 특징적인 세부 사항을 확대하여 다시 그렸습니다.
대화형 공간인 "AR Viewpoint"는 전통 공예 마을과 유형 및 무형 문화 유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시 공간은 도시 사람들의 기억과 문화적 신념을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동시에 다낭의 자연과 사람 사이의 조화를 묘사하기도 합니다.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AR 뷰포인트"는 단순히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소가 아니라, 특히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현대적이고 생생하며 감성적인 관점을 통해 지역 문화를 탐험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는 "스케치 관점으로 본 다낭 기념물" 공간으로, 다양한 색상과 관점으로 50여 점의 스케치를 전시하여, 다양한 감정과 시간의 흔적을 통해 도시의 기념물과 대표적인 건축 작품을 재현합니다.
이곳은 단순히 예술을 전시하는 장소가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예술을 즐기고, 교류하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낭시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홍보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인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합니다.


개막식에서 다낭시 문화체육부 부국장인 하 비(Ha Vy) 씨는 "봉(Vong)" 미술 전시회가 하이라이트이며, 다낭시의 문화예술적 모습에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문화유산을 기리고, 본래의 가치를 보존하려는 노력과 맞물려 있지만, 현대 생활의 흐름과 분리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www.sggp.org.vn/da-nang-trung-bay-hon-70-tac-pham-nghe-thuat-tai-trien-lam-vong-post7921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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