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미국 하원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탄핵안을 통과시켰고, 공화당 소속 패트릭 맥헨리 의원이 하원의장 권한대행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맥카시의 측근인 맥헨리 씨가 새로운 직위에 취임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민주당)을 10월 4일까지 그녀의 개인 사무실에서 추방하는 것이었습니다.
낸시 펠로시는 하원의장 권한대행으로부터 의사당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위의 사무실은 사적인 장소로, 하원에서 몇몇 높은 지위의 인물에게만 그런 방이 제공됩니다.
맥헨리 씨는 이메일 발표에서 펠로시 의장의 사무실이 하원 의장에게 반환되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공간을 청소해 주세요. 내일은 방을 잠글 예정입니다."라고 이메일에 적혀 있었습니다.
펠로시는 하원 소수당 대표 하킴 제프리스의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10월 3일에 자리를 옮겼습니다. 펠로시는 최근 세상을 떠난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을 추모하기 위해 고향인 캘리포니아에 갔습니다.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 당시 낸시 펠로시 의장 사무실에 시위자가 앉아 있다.
"새로운 공화당 지도부가 내려야 할 중요한 결정들이 산적해 있는 가운데, 우리는 이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임시 의장이 취한 첫 번째 조치 중 하나는 저에게 의사당에서 즉시 퇴장하라고 명령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전통과는 거리가 멉니다. 제가 의장으로 재임할 당시, 저는 데니스 해스터트(캘리포니아 공화당) 전 의장에게 원하는 기간 동안 훨씬 더 큰 규모의 사무실을 제공했습니다."라고 펠로시 의장은 말했습니다.
미국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가 직위에서 해임되었습니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사무실 공간이 자신에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그들에게는 중요해 보였다"고 말했다. 펠로시는 "새로운 공화당 지도부가 이 중요한 문제를 다루었으니, 이제 미국 국민에게 정말로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데 다시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_2]
소스 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