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저녁 통낫 경기장에서 열린 V리그 2023 10라운드 경기에서 호치민시티 클럽이 다낭 클럽을 상대로 5-1로 깜짝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강팀을 상대로 3점을 따낸 덕분에 "붉은전함"은 강등 경쟁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만사라이와 황부 삼손이 두 골을 넣으며 호치민 시티 FC가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 후 부 티엔 탄 감독은 "경기 전 외국인 센터백이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신중하고 끈기 있게 경기에 임했고, 두 골을 넣은 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이렇게 멋진 경기를 한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다낭 FC는 강팀입니다. 사실 강등권 상위 6개 팀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남은 8경기가 모두 결승전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고 미드필드진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 팀은 정신적으로 더 편안해졌고, SLNA와의 다음 원정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승점을 꼭 따낼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즌 초반, 부 티엔 탄 감독은 리 응우옌을 언급하며 이 베트남계 미국인 미드필더가 호치민 시티 클럽을 돕기 위해 복귀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낭 클럽과의 대승 이후, 사이공 클럽의 전 감독은 갑자기 이렇게 말했습니다. "리 응우옌은 우리의 백업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팀이 어려움에 처하거나 가장 위험한 상황에 처할 경우, 그는 언제든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부 티엔 탄 코치는 어느 정도 압박감을 덜어주었다.
한강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후, 호치민시 클럽은 승점 7점으로 임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부 티엔 탄 감독의 팀은 6월 6일 오후 SLNA와 맞붙는다. 한편, 판 탄 훙 감독의 팀은 10경기 만에 승점 5점으로 계속 최하위로 추락하고 있다. 11라운드에서 한리버 팀은 6월 5일에 빈즈엉 클럽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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