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뉴욕 시장 에릭 애덤스는 당국이 현상금을 걸고 미국 최대 건강 보험 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 CEO 브라이언 톰슨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적극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덤스 씨는 "그물이 조여지고 있다"고 말하며 용의자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정보를 공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용의자가 도망치는 데 도움이 될 뿐이니까요. 그가 가면 뒤에 숨을 수 있다고 믿게 두세요."
당국은 용의자가 도시를 떠나기 위해 고속도로 버스를 탔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욕 경찰은 용의자 체포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대해 10,000달러의 현상금을 걸었고 FBI는 현상금에 50,000달러를 추가했습니다.
브라이언 톰슨(50세)은 12월 4일 오전 6시 45분경(현지 시간), 6번가에 있는 힐튼 호텔에서 회사의 연례 투자자 컨퍼런스 직전에 등을 총에 맞았습니다. 용의자는 범죄를 저지른 후 전기자전거를 타고 재빨리 현장을 떠나 센트럴 파크로 달려갔습니다.
브라이언 톰슨 총격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참여함. 사진: NYPD 뉴스
경찰은 지문, DNA, 용의자의 움직임을 기록한 감시 카메라 영상 등 많은 중요한 증거를 수집했습니다. 센트럴 파크의 놀이터 근처에서 용의자가 착용한 것과 유사한 배낭이 발견되었습니다.
당국은 배낭을 수색했으나 재킷만 발견했을 뿐, 권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용의자는 뉴욕을 떠난 것으로 추정되며, 영상에는 용의자가 택시를 타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미국에서 수백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유나이티드헬스는 미국 최대 규모의 보험 회사 중 하나입니다. 이 사건은 톰슨 가족에게 마음의 고통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건강 보험 시스템에도 고통스러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Ngoc Anh (Reuters에 따르면)
[광고2]
출처: https://www.congluan.vn/canh-sat-my-treo-thuong-lon-cho-viec-bat-nghi-pham-am-sat-ceo-bao-hiem-post324749.html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