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이 수도 상공을 침범한 전단지 살포 무인기에 대한 대응으로 양측이 강경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광고_1]
KCNA가 발행한 이 전단지는 북한의 수도 평양에 투하된 무인기에서 노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연합뉴스는 10월 14일 합동참모본부(JSC)의 성명을 인용 해 "북한군이 경의선과 동해선 일대에서 폭발 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합참은 군사 분계선(MDL) 이북에서 발생하는 상기 움직임을 면밀히 감시하고, 한국군과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9일 조선인민군은 남한과 미국의 군사훈련에 대응해 "튼튼한 방어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남한으로 연결되는 모든 도로와 철도를 차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남북한 간의 긴장이 위험할 정도로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평양은 최근 서울이 수도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띄워 "쓰레기와 선동적인 소문"이 담긴 선전 전단지를 뿌렸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드론이 더 감지되면 "전쟁 선포"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군이 한국의 활동가 단체가 공격을 감행했다는 비난과 추측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서울이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0월 14일, 조선중앙통신 (KCNA) 은 북한 국방부가 10월 12일 밤과 13일 새벽에 8개 포병여단에 전투태세를 갖추도록 명령했으며, 국가의 방공군에 수도 평양을 보호하는 임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성준 합참 대변인은 같은 날 “우리 군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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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ban-dao-trieu-tien-cang-thang-dang-cao-binh-nhuong-noi-gian-ra-tuyen-bo-seoul-san-sang-nghenh-chien-2900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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